이에 군은 마을정보센터 노후시설물의 교체 지원과 전자상거래용 포장박스 지원, 홍보물 제작, 특산품 판매와 체험상품을 통한 소득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화 지도자 대회 및 프로그램관리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사랑의 그린 PC'를 활용한 다문화가족의 화상서비스 활성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을정보센터의 다목적 활용을 통해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진천군에는 이월면 삼용리 '꽃이 피는 마을'과, 백곡면 명암리 '명심체험마을' 2개소에 정보화마을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2억 9천만원, 체험 관광을 통해서는 8천 8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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