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군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문백면, 이월면에 각각 30억 원을 올해까지 투자해 마을내 도로정비, 하수 등 배수시설, 세천정비, 마을회관 신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문백면과 이월면에 각각 36건, 44건의 대상지가 금년도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또한 광혜원면은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17건의 대상지에 30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한편, 광혜원면은 이달 말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정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이 추진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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