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 전국 최강 입증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 전국 최강 입증
  • 강성진
  • 승인 2012.04.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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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금빛 발차기 정상

왼쪽부터 이창민, 박정호, 양근모, 전재현, 박종민, 이재수, 김진형, 최정훈 코치
왼쪽부터 이창민, 박정호, 양근모, 전재현, 박종민, 이재수, 김진형, 최정훈 코치

전국의 태권도실업팀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4월 8일 막을 내린 제6회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출전하여 금1, 은1, 동4개로 작년에 이어 금년도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에서 미들급 박정호(27세)선수가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획득 했으며 박종민(23세),이창민(24세),김진형(25세),양근모(23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하는 등 부상선수를 제외한 전체급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군청 태권도팀은 이어 벌어진 단체전 5인조(전재현,박종민,이창민,양근모,김진형)경기에 출전하여 한국가스공사와 결승전에서 설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최강의 실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군청 실업팀은 2000년도에 창단하여 그동안 도민체전 11회 우승에 이어 작년 경기도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1 동메달 2개의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진천군을 널리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업팀 최정훈 코치는 “우수선수 확보로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통하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전보다 많이 향상 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청 실업팀은 5월 해남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전국태권도 대회 출전을 위하여 상위입상을 목표로 다음주 부터 국군체육부대에서 상무선수단과 합동 훈련에 참가하여 쉴 틈도 없이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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