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 전교생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방문
초평초 전교생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방문
  • 박명자
  • 승인 2012.04.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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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수준별 7개 프로그램 체험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4월 13일(금) 유치원 및 전교생 115명을 대상으로 평일체험학습을 위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을 방문했다.

'신나는 체험, 행복한 학습'이란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춰 7개 프로그램을 오전 오후로 나눠 체험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앨범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웰빙 댄스, 연극으로 놀며 배우기, 전통놀이, 색소폰 연주 및 밴드 등이다.

흔들흔들 몸을 쭉쭉 늘리고 비틀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웰빙 댄스는 인기 폭발이며 이야기를 듣거나, 음악을 듣고 즉흥적으로 대사를 만들고 몸으로 표현하는 연극으로 놀며 배우기, 색소폰, 기타, 드럼, 피아노 등을 배우고 학년별 밴드 그룹을 만드는 밴드 체험학습은 저학년 최고의 인기 체험 학습이었다.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는 오감 자극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끼를 맘껏 표현할 수 있어 얼굴가득 생기와 행복한 웃음이 묻어났다. “선생님, 우리 연극과 댄스 하러 또 와요, 재밌어요, 저는 연극배우가 되고 싶어요” 체험학습을 마치며 돌아오는 길에 1학년 새내기 이서연 어린이의 말이다.
교실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체험활동 속에 용해되어 학력과 인성이 조화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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