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어울림 도서관 마당!’
삼수초등학교(교장 이택진)에서는 책 읽는 삼수어린이를 위하여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책의 날 어울림 도서관 마당이 열린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은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며 책 읽는 사람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카탈루냐 지방의 '성조지' 축제일에서 유래되었다.
삼수초 어린이들은 23일부터 책의 날에 장미꽃을 선물하는 취지를 살린 잡지를 이용한 장미꽃 만들기, 독서쪽지퀴즈대회, 도서연체로 인한 정지 기간 풀어주기, 듣고 만지는 책 체험, 도서관 탐험, 책 선물하기 등 다양한 도서관 놀이들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책의 날 애칭을 '책 드림'으로 정하였는데, '책 드림'은 '책을 드린다'라는 뜻과 영어 Dream의 합성어로 '책에서 꿈과 소망, 희망을 찾는다' 라는 의미가 함께 들어있다.
이 행사를 통하여 함께 책을 읽고, 함께 꿈을 키우고, 함께 미래를 가꿔 나가는 삼수 어린이들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