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초 통일안보현장학습 실시
학성초 통일안보현장학습 실시
  • 박명자
  • 승인 2012.04.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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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전쟁기념관 관람


학성초등학교(교장 이석우)는 4월 24일 화요일 전교생 73명과 유치원생 13명이 서울 전쟁기념관으로 통일 안보 현장 학습을 갔다. 전쟁의 교훈과 유물, 유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은 학생들이 통일과 안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산교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등 옥내 전시실과 옥외 대형장비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쟁기념관 현장학습을 통해 선조들이 목숨 바쳐 싸워 온 각종 기록들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이 땅을 지켜온 선조들의 대외 항쟁 모습 및 각종 군사 유물들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4학년 이나영 학생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지켜온 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옛날에 군인들이 전쟁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끔찍해요. 전쟁 같은 것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말하는 것을 보니 전쟁기념관이 통일 안보 교육의 산 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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