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 국립청주박물관으로 봄 현장학습
상신초, 국립청주박물관으로 봄 현장학습
  • 박명자
  • 승인 2012.04.26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신초등학교(교장 이주각) 전교생 63명은 4월 26일 국립청주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며 즐거워했다.

상신초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색다른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했다. 특히 흰색의 종이탈에 직접 채색을 하거나, 다양한 전통그림을 스펀지로 두드려 탁본을 뜨는 등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매우 즐거워했다. 이는 상신초가 2012학년도 전통문화 연구학교로 지정되면서 더 새롭고 흥미로운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선정한 것이다. 그리고 체험활동 후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충북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동시에 체험했다.

상신초의 4학년 심수현 학생은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직접 해 볼 수 있어서 더욱 뜻 깊고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상신초는 이런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우리 문화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 학생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성이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