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
문상초등학교(박영범)은 2012 지진대피 및 화재대피 현장 훈련을 4월 26일 목요일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상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상황 대처능력과 교직원들의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에는 지진과 화재 대피 훈련 안내가 이루어졌고 오후1시 15분 부터는 지진과 화제 대피 실제 훈련을 위한 사전동영상 교육이 실시됐다. 그리고 민방위 재난 안내 방송을 들으면서 담임 선생님은 앞 출입문을, 뒷 출입문 근처에 있는 학생은 뒷문을 신속하게 열어 비상 탈출구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책상 밑에 들어가 머리를 보호한 후 선생님의 지도하여 침착하고 신속하게 계단을 이용하여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그런 후 학교 자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동영상을 보고 실제 체험을 해 보면서 학생들은 가까이에 있는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우리도 일어날 지 모르는데 이렇게 배우게 되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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