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중 박경채, 육상 꿈나무로 성장
이월중 박경채, 육상 꿈나무로 성장
  • 이월중 이민영, 김혜린
  • 승인 2012.04.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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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충북소년체전 육상 금1, 은2 획득

이월중학교(교장 김현필) 박경채가 제4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3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도대표로 선발되었다.

이월중 2학년 박경채는 지난 4월 13일과 14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200m 금메달, 400m 개인종목과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특히 400m에서는 1위와 거의 동시에 들어왔으나 은메달에 그쳐 아쉬운 경기였으며, 400m 계주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드러냈다. 지난 3월, 진천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도 100m, 200m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던 박경채는 특기생이 아니면서도 체육교사(김만배)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육상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이월중학교의 자랑이다.

김현필 교장은 이번 체전 결과를 발표한 후, 박경채를 불러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그리고 육상 지도를 맡았던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이월중학교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박경채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더 큰 꿈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고 친구들에게도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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