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 학부모에게 학급 액자 선물
초평초, 학부모에게 학급 액자 선물
  • 박명자
  • 승인 2012.05.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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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사진, 학급 경영 중점 담아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5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급 사진, 담임의 학급경영 중점 등을 액자에 넣어 가정으로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액자에 넣을 사진을 찍기 위해 학교 교정에 나온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찾아다니며 재미있는 포즈와 표정을 지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각 반의 학급 특색을 연출한 학생들은 각자 자신들의 사진이 제일 멋지다며 으스대기도 했다.

학급 사진을 담은 액자에는 학급 사진 외에도 담임교사의 학급 경영관, 학급 특색을 적어 넣음으로써 학부모들이 조금 더 자녀가 공부하고 있는 학급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종례시간에 액자를 받은 학생들은 가족사진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학급 사진을 보며 '우리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정말 가족 같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번 행사는 담임선생님과 자녀의 학교생활을 궁금해 하던 학부모들에게 학급 담임교사와 급우들의 사진을 가정으로 보냄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2의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써 학교폭력 없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석동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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