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서 선전
진천군, 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서 선전
  • 박종혁
  • 승인 2012.05.29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중년부 임희섭(39세), 여자일반부 고현자(43세), 청년부 최종범(35세), 초등부 심성준(삼수초 6학년), 장년부 안병주(53세), 여자일반부 문선옥(21세), 청년부 허재영(33세), 여자일반부 최가해(21세), 중학생부 김철회(진천중 3학년), 고등부 김호연(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3학년)
왼쪽부터 중년부 임희섭(39세), 여자일반부 고현자(43세), 청년부 최종범(35세), 초등부 심성준(삼수초 6학년), 장년부 안병주(53세), 여자일반부 문선옥(21세), 청년부 허재영(33세), 여자일반부 최가해(21세), 중학생부 김철회(진천중 3학년), 고등부 김호연(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3학년)

진천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음성 설성공원일원에서 열린 2012 충청북도 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선전을 했다.

이날 대회에서 청년부 최종범(35세)씨가 증평군 이석근씨를 물리치고 개인전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80kg 이하)에서는 이번에 처음 출전한 문선옥(21세)씨가 2위를, 청년부 허재영(33세)씨와 여자 일반부(60kg이하) 최가해(21세)씨와 중년부 김대현(39세)씨가 개인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단체전에서는 9명의 선수가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영동군에게 아쉽게 5:4로 져 3위에 머물렀다.

진천군 씨름협회 김홍삼 감독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천 씨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