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09 한사랑 나눔 캠페인’ 진천군 첫 Start
‘희망 2009 한사랑 나눔 캠페인’ 진천군 첫 Start
  • 박우동기자
  • 승인 2008.11.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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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희망 2009 한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주 MBC가 공동 주최로 '나눔-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09 한사랑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를 오는 1일부터 진천읍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오는 5일 도내 처음으로 '희망 2009 한사랑 시군구 순회모금' 행사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천읍 읍내리 진천군민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날 부대행사로 팬플룻 공연, 농악공연, 이·미용 봉사, 의료봉사, 수지침봉사, 기념사진 촬영 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성금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 제공해 행사 당일 군민들의 모금 참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시군구 순회모금 행사가 주민들의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 동참 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우리 주위의 독거노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모부자 가정 등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려 속에 해마다 많은 성금이 답지 하였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진천군민들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결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이웃돕기성금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1억9,525만원을 모금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 및 소외계층에 군민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금모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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