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 2박 3일간 야영수련활동
초평초, 2박 3일간 야영수련활동
  • 박명자
  • 승인 2012.09.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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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 4학년~6학년(41명)은 9월 5일(수)부터 9월 7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김석재)으로 야영 수련 활동을 다녀왔다.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야영 수련 활동은 '나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야영 활동'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 수련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영지 배정을 받은 후 공동체 놀이, 모험 활동을 하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었다. 첫날 저녁은 친교활동으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야영 오기 전에 준비한 장기자랑을 마음껏 뽐냈다.

둘째 날은 수련원 인근 양치산 산행 및 농다리 걷기,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 등 학생들이 움츠려있던 몸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화합한마당이 이루어져 집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에는 야영장 정리 및 지금까지의 수련활동 영상을 보면서 2박 3일간의 수련활동을 마무리했다. 수련활동에 가장 열심히 참여했던 5학년 박대건 학생은 “오랜만에 학교 밖으로 나와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야영 수련 활동이 끝난 아쉬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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