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와 친구해요!”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9월 10일 월요일 유치원, 1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 이해 교육은 일본,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이웃나라의 전통예절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해 기본예절을 교육하고 아시아 이웃나라의 종교, 음식, 의상, 집 등에 대한 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활동으로 연계했다.
특히 가고 싶은 아시아 이웃나라를 세계지도에서 직접 찾아보고 전통의상을 입은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통놀이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나라마다 문화 차이가 있음을 인식하고 타문화에 대해 존중과 수용의 태도를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성암초 5학년 이슬기는 “이웃나라의 문화를 알게 됐고, 음식, 의상, 집 등을 알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또 우리 문화와 다른 점도 있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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