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바른 한글 사용습관 형성
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는 9월 10일 제566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교생 113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바로쓰기 교내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한글의 바른 사용과 관련한 교육을 통해 우리 글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한글날을 전후하여 열리고 있다.
우리 글 우리 말의 의사전달능력을 신장해 학생들의 언어생활에 대한 기초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그 동안 국어 실력을 꾸준히 갈고 닦아 온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상산초등학교는 충효, 인성교육을 학교 중점시책으로 선정하고 평소에도 충효와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한글에 대한 인식의 저하로 학생들의 언어생활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한글바로쓰기대회를 주최함으로써 한글 바로 사용하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한글 바르게 사용하기 습관화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워주는 상산초등학교의 충효 교육이 더욱 돋보인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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