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엄마품처럼 아늑한 공간으로
14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자해 주방을 새롭게 바꾸고 현관문과 창문도 바꿨다. 벽지도 새로 바르고 나니 아늑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뀌었다.
돌봄교실은 어린이들의 쉼터와 같은 공간이다. 학교 내에 있지만 집처럼 정감 있는 곳이고 가장 늦게까지 어린이들이 머무는 장소이다. 새롭게 바뀐 돌봄교실을 가장 반기는 것은 역시 백곡초 어린이들이었다.
4학년 윤태우 어린이는 “돌봄교실이 굉장히 예뻐졌어요. 계속 학교에 남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새롭게 바뀐 돌봄교실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백곡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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