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결혼이주여성 소방교육
진천소방서, 결혼이주여성 소방교육
  • 이재근
  • 승인 2012.09.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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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박진영)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소방교육과정을 열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서는 진천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해에 이어 지난 6일에도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을 진천소방서로 초청해 △119신고요령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방호스를 이용한 소방방수체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이주여성에 대한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가정생활 및 주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고자 한 것이다.

박진영 진천소방서장은 “국적을 초월한 지구촌 한가족이란 마음을 가지고 이주민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랑의 구급함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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