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에이즈 예방 캠페인 벌여
진천군보건소, 에이즈 예방 캠페인 벌여
  • 오선영 기자
  • 승인 2008.12.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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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 인권향상 기대

세계 AIDS의 날을 맞아 보건소 직원들이 AIDS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계 AIDS의 날을 맞아 보건소 직원들이 AIDS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지난 1일 진천군보건소를 시작으로 진천터미널에서 '함께 이끌어가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홍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UN에서 정한 제21회 세계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예방을 돕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진천군보건소 및 보건지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각종 에이즈 예방 홍보물(콘돔, 리플렛)을 나눠주고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군민의 에이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이와 더불어 감염인 인권향상을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고 밝히며 “최근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에이즈 감염율을 억제하고 감염인의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전군민적 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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