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봉사활동 ‘소리사랑’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 ‘소리사랑’
  • 유재윤기자
  • 승인 2008.12.12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소리사랑'이 오는 19일 화랑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소리사랑은 키보드 연주를 통해 정신질환자 치료 등을 해 온 진천군 보건소의 박풍남(45세, 여)씨가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음악봉사활동을 벌이자고 군청공무원들에게 제안, 박씨와 뜻을 같이 하는 8명이 모여 2006년 5월에 창단했다.이들은 창단 후 창단정기공연을 가진 것을 계기로 양로원,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갔으며 이번에 두번째 정기 공연을 갖게 된 것이다.소리사랑 멤버 박풍남씨는 “작년 창단공연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공연까지 갖게 되어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