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진천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제14회 진천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정선옥
  • 승인 2008.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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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축하와 격려 속에 138명 수료식
제14회 진천군노인대학 졸업식에서 138명의 만학도가 꿈을 이뤘다.
제14회 진천군노인대학 졸업식에서 138명의 만학도가 꿈을 이뤘다.

제14회 진천군 노인대학(학장 이중화) 졸업식이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봉원기 진천군노인회장 및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들의 축하 속에 열려 138명이 만학의 꿈을 이루었다.

지난해 3월 개강해 올 12월까지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교양·건강 강좌, 현장견학 등 다채롭고 흥미 있는 내용으로 어르신들이 인생을 더욱 멋있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을 더해 가고 있다.

졸업식에 참석한 유영훈 군수는 "노인대학은 노인분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의 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는데 귀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은 노인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타의 모범이 돼 온 문백면 박수림씨가 군수 표창을, 백곡면 조희자씨가 군의회의장 공로상을 받는 등 졸업생 모두가 각종 부문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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