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진천 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박헌철) 부설 소망어린이집 꿈나무들의 재롱잔치가 열려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싹반, 지혜반, 소망반, 믿음반의 깜찍한 공연이 이어졌고, 공연장에 모인 200여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은 다함께 love song(합창곡)을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강모씨(38)는 “한해동안 더욱 예쁘게 성장한 우리 아이들의 깜찍한 공연을 보니, 잠시나마 나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망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무대에서 재롱잔치를 벌이는 동안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격려해 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로 아이들과 학부형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추운 겨울철 건강도 조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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