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재향경우회(회장 황은택)는 회원들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진천 재향경우회 회원 8명은 22일 관내 노인 요양기관인 진천읍 사석리 소재의 자비원을 방문하여 장애인 재활 봉사 활동과 위문품 및 성금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1~2급 장애인들을 돌보고, 시설주변 제설작업 등 노력봉사와 함께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위로하였다. 이날 함께 한 반충홍 회원은 “우리 경우회도 늦은 감이 있지만 이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하며 “중증장애인 관련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