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황창원(남.61세) 자문위원이 투철한 국가관과 통일의지로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4일 청주 선프라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황창원 자문위원은 지난 2005년 7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지역 내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황의원은 "통일정책 홍보와 지역의 평화통일 주민이해 증진에 적극 나서온 게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북화해와 평화협력 실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