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진천군평화대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어 신현호 전회장의 뒤를 이어 안상열 신임회장이 단체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2005년 발족된 진천군평화대사협의회는 현재 60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고 남북통일을 위한 사전준비와 세계평화를 위해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지역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 단체는 무엇보다 다문화 가정의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수시로 도움을 주고 매년 말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다문화가정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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