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관에서 소중한 꿈과 만나다
진천 화랑관에서 4일(화) 오전 10시에 유아들을 위해 목각인형들의 사실적인 표현과 재주로 표현한 '제페토 할아버지의 꿈'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한다.
인형극은 '목각 마리오네트와 함께하는 제페토 할아버지의 꿈'이라는 이야기로 목각인형이 사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제페토 할아버지의 꿈꾸는 공방은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며 수많은 마리오네뜨와 다양한 꿈들이 넘친다.
유아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소중한 꿈과 만나는 공연에 감동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고 돌아올 때 제페토 할아버지에게 '저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저는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요.'라며 저마다 자기의 꿈을 들려주는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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