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10만명 직업교육통해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 여성 10만명 직업교육통해 일자리 창출
  • 정선옥 기자
  • 승인 2009.01.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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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여성부의 올해 중점 업무로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경력단절 여성 직업 교육 및 취업지원등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국에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새일센터)' 50개소가 1월 중 지정되고 2012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시행키로 하고 여성부의 주관아래 노동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이에 국고 14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현재 5개소에 지나지 않는 '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를 전국 35개 산업단지로 확대하고 새일센터와 새일 본부에는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 350명을 배치하여 10만여명의 여성이 상담직업 교육을 받고 3만 7,000여명이 취업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여성 친화지수'를 개발하고 기업 내 여성 관리자 육성을 지원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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