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징검다리, 1년간 기금 조성해 9가구에 200장씩 전달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희)가 21일 백곡천 둔치에서 연탄나눔 행사를 가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지원된 연탄은 (사)징검다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1년간 기금을 조성해 충북도내 시·군에 단계별로 배분하는 것으로 금일 9가구에 각 200장씩이 전해졌다.
눈까지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피진호 대장을 포함한 차량봉사대 대원들이 차량 지원은 물론 배달봉사까지 지원해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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