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앙시장 서, 유영훈 군수 외 120여명 참가
진천군은 소비생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중앙시장)을 방문, 서민생활안정,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29일 11시 유영훈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장보기 및 애로사항 청취,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오늘 장보기에 나설 공무원들은 설 명절에 이용할 각종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영훈 군수는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이 건강하게 유지돼야 지역경제도 활력이 생긴다.”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며, “많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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