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간의 경험 살려 지역발전 매진”
“20년 간의 경험 살려 지역발전 매진”
  • 특별취재본부
  • 승인 2014.03.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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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종 전 조합장, 군수선거 출마선언

▲ 이성종 전 진천축협조합장이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군수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성종 전 진천축협조합장이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군수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성종(56·새누리당) 전 진천축협조합장이 지난 4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진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조합장은 “소규모의 기초단체에서 검증되지 않는 사업추진이 지역발전의 답보를 가져오고 있다”며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93년 전국 최연소 진천축협조합장과 충북클러스트사업단장, 지난 2012년 경대수 국회의원 특보 등 정치적 경륜도 쌓았다”며 “20년 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천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통합복지시스템 필요 △지역 규모에 맞는 무역센터 설치 △농·축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이 당면 과제”라며 “이를 위해 인구 7만 시대, 진천군 7개 권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7대 프로젝트인 '성장777'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조합장은 진천중, 한양공고, 충청대를 졸업하고 진천축협조합장 4선, 충북클러스터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제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후보 특보를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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