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영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경인회 회원들은 1인 5역을 성실히 수행하고 농업과 농촌을 책임지고 대변하는 자랑스러운 여성농업인 CEO들이다”라고 강조하고 “우리 스스로가 자기 농업 경영을 책임질 줄 아는 투철한 주인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농촌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촌복지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외되지 않는 농촌, 살맛나는 농촌이 되는데 우리 여성농업경영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380㎏을 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질 수 있도록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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