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지키기 기업이 나섰다
하천 지키기 기업이 나섰다
  • 장문수
  • 승인 2014.05.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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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 기업체 ‘1사 1하천 가꾸기’ 참여

▲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한 크라운제과 진천공장 직원들이 지난달 3일 미호천 변에서 쓰레기를 주거하고 있다.

진천군내 기업체들이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기업체별 하천관리 구간을 지정해 구간별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및 하천 정화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참여기업들은 민간이 주도해 하천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하천 변 산업 및 생활쓰레기 줍기, 외래식물 수입종 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와 더불어 생태계 보전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 하천은 △한천천 △실원천 △칠장천 △백곡천 △성암천 △초평천 △미호천 등으로 진천군 주변 금강 지류 전반에 이르른다.

참여기업은 한솔테크닉스(주), 이연제약(주), 동원에프앤비, 아모레퍼시픽, 선일다이파스, 현대이피, 동서식품(주), 크라운제과 등 76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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