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250명 백곡면 찾아 봉사활동
삼성물산 철강사업부 직원 50여 명은 지난 16일 진천군 백곡면 10여 농가를 찾아 못자리 설치, 고추하우스 철거, 밭 비닐제거 등 작업을 실시했다. 화학소재사업부 직원 200여 명도 23일, 29일, 30일에 백곡면을 찾아 소외계층 농가 일손을 도울 계획이어서 이달에만 총 4회에 걸쳐 250여 명이 백곡면을 찾아 일손을 돕는다.
신운철 백곡면장은 “지난 10년 동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사회에 큰 보탬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양 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자매결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주)는 백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0여 차례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불우이웃 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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