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직원 농촌일손돕기 귀감
삼성물산 직원 농촌일손돕기 귀감
  • 임현숙
  • 승인 2014.06.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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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250명 백곡면 찾아 봉사활동
▲ 삼성물산 철강사업부 직원들이 백곡면 양백리 밭에서 비닐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 삼성물산 철강사업부 직원들이 백곡면 양백리 밭에서 비닐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5월 백곡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삼성물산(주)(대표이사 김신)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삼성물산 철강사업부 직원 50여 명은 지난 16일 진천군 백곡면 10여 농가를 찾아 못자리 설치, 고추하우스 철거, 밭 비닐제거 등 작업을 실시했다. 화학소재사업부 직원 200여 명도 23일, 29일, 30일에 백곡면을 찾아 소외계층 농가 일손을 도울 계획이어서 이달에만 총 4회에 걸쳐 250여 명이 백곡면을 찾아 일손을 돕는다.

신운철 백곡면장은 “지난 10년 동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사회에 큰 보탬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양 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자매결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주)는 백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0여 차례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불우이웃 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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