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경영사례 공유한다
우수기업 경영사례 공유한다
  • 장문수
  • 승인 2014.06.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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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의, CJ진천공장서 벤치마킹 열어

◀ 진천군 우수기업 벤치마킹에 참석한 군내 기업체 관계자들이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 진천군 우수기업 벤치마킹에 참석한 군내 기업체 관계자들이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가 지난 25일 6월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광혜원면 소재 CJ제일제당 진천공장에서 군내 기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치마킹 행사를 열었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날 벤치마킹 행사 참석자들에게 CJ그룹 홍보영상 상영, 회사현황 및 대표 브랜드 및 핵심제품 등 소개에 이어 회사의 인사 및 직원복지제도 등 다양한 경영시스템을 공개했다.

김민수 CJ공장장은 법의 모호성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에 대한 대처 방안을 뭍는 질문에 대해 “CJ는 정확한 법 해석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며, 법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100% 하지 않는 원칙을 가진 기업”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실제로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결정된 사업에서는 과감히 발을 뺀다”고 덧붙였다.

심상경 회장은 이 자리에서 “큰새는 바람을 거슬러서야만 날 수 있다”며 “이번에 큰 기업 CJ제일제당 광혜원 공장에서 벤치마킹 행사가 열려 경영노하우를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상공회의소는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사업을 운영해 우수기업의 경영사례를 군내 기업체들이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7월에는 광혜원면 죽현리 소재 ㈜유영제약에서 벤치마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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