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명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생거진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소비자에게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외버스, 수도권 버스, KTX, 관광버스, 전광판 등을 이용해 진천의 친환경 이미지와 건강한 먹을거리를 홀보하고 있다.

군은 소비층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 및 대도시와 전국 각지에 진천의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산물이 집중 출하되는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로 생거진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겠다”며 “생거진천 브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가 되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생거진천'은 지난 2008년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진천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신선함과 안전함을 상징하는 녹색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