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신장애인 대상 직장연계 사업 추진
진천군, 정신장애인 대상 직장연계 사업 추진
  • 오선영 기자
  • 승인 2009.02.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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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김시경)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연계하여 진천군 내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장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신장애인 직장 연계 사업'은 진천군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구직상담 및 직업능력평가, 직무분석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사업체에 연계를 돕게 된다.
선정된 정신장애인은 3~7주간 훈련 후 고용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훈련기간 동안 훈련수당 및 훈련준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정신보건센터는 대상자의 특성, 취업경력, 취업을 위한 지지와 저해요인을 파악하여 1개의 사업장에 1인의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지원고용훈련기간 중 장애인과 사업주의 1차 의사 전달 창구역할을 하게되며 성공적인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구직상담 및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잠재적인 직업능력을 파악하고 스스로 직업을 결정하도록 돕는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 직업 연계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직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신장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군정신보건센터(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1층)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T. 536-838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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