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휴양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개장
가족휴양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개장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4.08.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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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휴양관 등 조성

▲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식수를 위해 도열해 있다.
▲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식수를 위해 도열해 있다.


진천군의 첫 산림휴양시설인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개장식이 지난달 23일 자연휴양림 다목적운동장에서 유영훈 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장식은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준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진천군의 산림복지 서비스의 첫 디딤돌을 군민 등 대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 군수는 “자연휴양림은 앞으로 주변의 산림자연환경을 이용한 야외 휴양 및 수련활동 등을 유치해 군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곡면 명암리 산3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전국 유일의 산림습지식물원으로 오는 연말까지 보완공사가 완공되면 물놀이가 가능하고 한층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시설, 아름다운 자작나무 산책로를 이용한 산책 및 등산 체험이 가능해져 인근 참숯 테마공원, 배티 세계순례성지 등과 연계해 중부권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지난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7월과 8월 예약이 100% 완료되는 등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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