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살리기 ‘한마음 한뜻’
도랑살리기 ‘한마음 한뜻’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4.08.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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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관·단체 협약 체결

▲ (좌로부터) 박충서 센터장, 정성호 회장, 천병덕 대대쟝, 유영훈 군수, 반환문 이장, 김근실 조합장, 신성철 센터장 등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 (좌로부터) 박충서 센터장, 정성호 회장, 천병덕 대대쟝, 유영훈 군수, 반환문 이장, 김근실 조합장, 신성철 센터장 등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오염되고 훼손된 마을주변 도랑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생활공간으로 복원하기 위한 2014 도랑살리기 협약식이 진천군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6개 단체가 협력해 하천 환경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마을 도랑의 옛 물길을 복원해 하천을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생활 EM 활동 △EM 수질정화사업 △수생식물 식재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이 주관한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는 생거진천21 추진협의회(회장 정성호),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 2161부대4대대(대대장 천병덕), 초평면 영주원마을(이장 반환문), 진천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초평농협 (조합장 김근실) 등이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23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옛도랑 청정마을 살리기 공모사업에 초평면 영주원 마을이 선정돼 국비 165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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