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원마을, 국비 1650만원 지원
초평면 영주원 마을(이장 반환문)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옛도랑 청정마을 살리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3일 서울 SBS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옛도랑 청정마을 살리기 공모는 환경부,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 SBS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생태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최상류 지역인 도랑이 오염·방치돼 옛 모습을 상실함에 따라 지난 2012년 환경부가 시범 사업으로 시작했다.
공모에 선정된 영주원마을은 1650만 원을 지원받아 △수생식물식재 △EM발효액과 EM 흙공 도랑 투여 △마을주민들의 생활 EM 교육과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도랑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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