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 실천 및 농촌여성들의 역할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생활개선연합회 읍면 순회 교육이 종료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기간 동안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육성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 △농작업과 건강관리 △읍면별 다양한 선택과제의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교육은 △21일 문백면 천연염색 △22일 덕산면 DIY 공예 △23일 광혜원면 생활원예 △24일 백곡면 전통자수 브롯치 △29일 진천읍 천연한방샴푸 △31일 초평면 생활원예 등이 진행됐다. 7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에는 280명이 참여했다.

음정희 생활개선회진천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 간 정보교류 및 농촌 삶의 질 향상 등 건전한 취미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