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생거진천 수박 명품화를 위해 지난 18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생거진천 수박연합회(회장 서범석)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출범한 생거진천 수박연합회와 진천군이 수박 명품화 및 브랜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건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생거진천 수박연합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생거진천 수박 통합브랜드 개발 △생거진천 수박 축제 개최 △수박비가림 이중하우스 시설 지원 △맞춤형 유기질 비료 지원 △생거진천 수박 직거래 확대 △수박재배 환경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등 10개 사업 23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