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천사무소(이하 진천사무소)는 당면 업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계층과 농업정책 공유를 위해 지난 21일 오전 진천사무소에서 농정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진천사무소는 이날 이장과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군과 농·축협 관계자 등 25명을 초청해 농업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진천지역 담당관은 이날 농정협의회에 참석해 △쌀 관세화 유예종료 대응 △한·중 FTA 협상 동향 △농업재해보험 가입 안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다.

진천사무소 관계자는 “오늘 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농업정책을 수립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돼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