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농업인 화합 다져
도내 여성농업인 화합 다져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4.09.18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서 충북여성농업인대회 성료

제7회 충북여성농업인대회가 지난 17∼18일 광혜원면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충북 11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여성농업인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숙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자부심 및 위상 정립 △영농의지를 다지는 기회 마련 △단합과 축제의 한마당 △공동체적 마인드 형성을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대형 낙하산 달리기·피구경기·수박 빨리 먹기 등의 열전! 명랑운동회 △여성농업인 지식왕! 골든벨을 울려라 △퓨전요리 경연대회 △환영리셉션 △생거진천 쌀로 강정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행사기간 내내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해 정보를 교환하고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 회장은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과 정보 교환을 위해 준비됐으며 체육대회를 통해 충북의 여성농민들이 화합하고 잠시나마 어려운 농업현실과 농사일에 지친 여성 농민들의 심신을 달래주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