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명 회원 참여 화합 한마당
600여 명 회원 참여 화합 한마당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4.09.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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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수박연합회 한마음대회 성황

▲ 군내 수박작목반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역사테마공원에 모여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이고 있다.
▲ 군내 수박작목반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역사테마공원에 모여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이고 있다.


생거진천수박연합회(회장 서범석)는 최근 가격 폭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농가들의 화합을 위해 지난달 29일 역사테마공원에서 생거진천 수박 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수박연합회한마음대회는 읍면 작목반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년·안전농사 기원제와 함께 명랑운동회, 수박게임, 한마음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박 연합회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힘을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화합과 기술교류로 생거진천 수박의 고품질을 통한 명품화를 견고히 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을 극복하는 다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영훈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자유무역협정 등 시장개방 확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농가의 어려움을 군과 수박재배 농가가 하나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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