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행사에서 생거진천 장미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주최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성남유통센터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전국 8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윤기헌)는 쌀, 오이, 장미, 고추 4가지 품목을 출품했다.

윤기헌 회장은 “생거진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생거진천 장미의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비교 평가를 통해 우수 농산뭏의 생산을 장려하고 우리 농업과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직거래 한마당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임현숙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