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제2농공단지 4개 기업 분양계약 체결
광혜원제2농공단지 4개 기업 분양계약 체결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4.11.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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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4587㎡부지에 1400억원 투자

진천군은 총 4개 기업과 광혜원제2농공단지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의약제품을 생산하는 동국제약(주), (주)엠지, 고무?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동원시스템(주) 및 금속가공제품 등을 생산하는 (주)신일 등 총 4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2012년~2014년 진천군, 충청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투자규모는 1400억원에 달한다.

군은 이번 분양계약 체결로 분양대상용지 22만765㎡ 중 56%에 해당하는 12만4587㎡ 부지에 대해 분양을 완료했다.

나머지 시설 용지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중으로 분양공고를 통해 분양을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201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농공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연간 1300명, 60억원 이상의 고용 창출 및 지역 주민 소득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광혜원제2농공단지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북진천 IC와 중부고속도로 대소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입지조건이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기업에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규정하는 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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