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이미지 제고 및 농특산물 판매수익 증가 기대
진천군은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5년에 유기질비료 62만5000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농가별 공급물량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농가별 신청 물량에 따라 전량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업체를 미기재한 신청농가 및 업체별 소량신청(300포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비종 신청 물량이 많은 관내업체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농가에 필요한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 부숙유기질 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20kg 기준 1포당 유기질비료 2000원, 부속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은 1900원, 1등급은 1600원, 2등급은 1300원이 지원된다.
공급시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지역농협 및 엽연초조합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15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구성해 농가별 공급물량 조정 및 공급업체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17일 심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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