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의, 생거진천 상공인의 밤 성료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지난 19일 오후 우석대학교 온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유영훈 군수, 신창섭 군의회 의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생거진천 상공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우수공무원 시상, 우수기업 시상, 기념사, 축사, 우수기업벤치마킹 사업 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및 발표,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서한산업㈜가 대한상의 회장 표창, 명진건설㈜와 신진종합건설㈜ 군수 표창, ㈜네이처텍과 ㈜메사텍이 진천군의회 의장 표창, ㈜창무와 아진테크㈜가 진천상의 회장 표창을 받았다. 진천군청 경제과 손천수·송현욱·채정훈 팀장은 진천상의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벤치마킹 수기 공모는 조성철 극동전선㈜ 부장의 '벤치마킹 행사, 상생발전의 기틀이 되다'가 대상을 받았고, 효성광혜원공장㈜ 장정환 대리의 '배움을 통한 상생을 논하다'와 롯데알미늄㈜ 김정호 대리의 '벤치마킹 행사를 다녀와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성철 극동전선㈜ 부장은 이날 대상을 수상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진천상의는 이날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생거진천 쌀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심 회장은 기념사에서 “진천상공회의소는 2015년 한해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이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소기업과 소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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