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유재윤 진천지부장 제12회 동범상 수상
참여연대 유재윤 진천지부장 제12회 동범상 수상
  • 임현숙
  • 승인 2015.01.07 0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참여자치연대 진천지부는 유재윤 지부장(사진오른쪽)이 제12회 동범상 지역활동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6일 오후 충북NGO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겸한 제12회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 지부장은 신 중부변전소반대 공동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세월호 진상규명 및 추모위원장, 열병합발전소건립반대 공동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일하며 지역민을 대변해 풀뿌리 자치, 나눔과 협동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진천지역위원장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모델을 창출하고 있으며 시민운동 저변 확대,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민운동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

유 지부장은 “저보다도 더 열심히 활동한 많은 분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 상을 받게 돼 부끄러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알고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주인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동범 선생이 평생 펼쳐온 고귀한 뜻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범상은 충북지역의 대표적 시민운동가였던 동범 최병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된 상으로 한 해 동안 모범적인 시민운동을 한 상근 및 비상근 활동가에게 주어진다.

이 상은 활동경력과 사회적 파급효과, 활동실적, 헌신성을 기준으로 결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