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신척산업단지와 산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2개 기업과 616억원 투자 및 153명 고용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주)켐트로스(대표 이동훈)는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2006년 유기합성 공정개발, 신규물질 합성 등 연구 중심 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독일, 중국, 인도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기술개발 및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신규 사업 확장 및 안산공장 포화에 따른 공장 증설계획에 따라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척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주)에이치에스바이오(대표 오민근)는 경기도 평택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2015년에 신규 법인 설립, 엄격한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국내, 외 원료 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꾸준한 연구개발, 우수 연구인력 확보 및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신약 개발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약품 연구개발 회사로 발전해 오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신`증설, 수도권 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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