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농인재 양성 합의
글로벌 영농인재 양성 합의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5.03.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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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진천군친환경연합회 협약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전문 영농경영인 양성을 위한 '글로벌 영농인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우석대와 (사)진천군친환경연합회는 지난 5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선진 영농 경영인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영농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내 영농인을 대상으로 3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6개월간 이 대학 경영학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의 강의과정과 현지 탐방 등 특별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석대와 (사)진천군친환경연합회는 협약을 통해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전문교재 개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위한 공동 노력 △학생 및 교수들의 현장경험 참여기회 제공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각종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동호 경영학과장은 “양 기관은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농촌경제와 진천을 이끌어나갈 블루칩으로 글로벌 농업 경영에 대한 교육과정 개설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했다”며 “친환경 영농인의 요구에 부응하여 글로벌 경제와 FTA체결 등에 따른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신성섭 진천군친환경연합회장, 오세훈ㆍ성경숙 부회장, 안성규 사무국장, 안상화 회원 대표, 한동호 우석대 진천캠퍼스 경영학과장, 송재훈 교수, 경기섭 산학협력실장, 이성영 진천학사행정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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